작년 여름에 엄청 잘 신은 오니츠카 뮬👇🏻😊👇🏻
뮬은 처음이었는데 신고 벗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넘 예뻐서 진짜 애정하며 여름 동안 잘 신고 다녔다.
그래서 올해도 여름이 오기 전에 다른 브랜드 뮬을 하나 더 구입하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아이유 뮬을 살까 어쩔까 하다가 아이들과 놀이터 갈 때 편하게 신고 다닐 신발이 더 필요해서 반스 뮬을 구입했다.
아이유 뮬은 우리 둘째 좀 더 크고나면😆
별 고민없이 산거라 바로 내 눈 앞에 도착ㅋㅋ
반스 뮬은 #올드스쿨 이랑 #클래식 두 타입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원래 반스를 별로 신어본 적이 없고 체커보드 디쟌이 귀여운 것 같아서 이걸로 골랐다.
뮬은 날 따뜻해질 수록 사이즈 훅훅 빠져서 다 품절되니 미리미리 사는걸 추천한다. 여름에 신으려고 5-6월에 고민 시작하면 다 품절~ 작년 6월에도 품절파티 났었다🥳😵ㅋㅋ
사이즈 팁 & 착샷은 아래👇🏻👇🏻👇🏻
여기저기 다 잘 어울리는 반스 뮬🥰❤️🥰❤️
배기청바지 입을 땐 투박해보여서 별로였지만 이렇게 검정 레깅스 스타일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체커보드 디자인이 은근 튀어서 옷이 단조로울 때 더 잘 어울리는 듯? 가격도 저렴한데 예뻐서 맘에 든다
그리고 사이즈팁🪞
나는 평소 구두, 스니커즈, 운동화 모두 240 신는 여자사람이고 발 길이 실측은 아마 237-8 정도?
그리고 발에 살도 없고 폭도 좁은 스타일👩🏻
뮬은 한 사이즈 업 하라는 후기들이 많았지만, 반면 반스 뮬은 무거워서 한사이즈 업하면 헐떡인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나는 그냥 정사이즈 240 으로 샀다.
위 사진 보면 알겠듯이 발을 앞으로 바짝 당기면 뒤에 1cm 좀 안 되게 남아서 큰가? 싶지만 걸어다닐 땐 아주 딱 잘 맞는다!! 하나 작은거 샀으면 뒷꿈치로 걸어다녔을 것 같고, 그리고 오니츠카뮬에 비해 무게가 좀 있어서 하나 큰거 샀으면 걸을 때 발등에 힘줘야해서 엄청 불편했을 것 같다.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뮬 / 반스 클래식 뮬
최근 자주 신다보니 장단점이 확 느껴지는데
⭕️ 일단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예쁘다
❌ 단점은 그래서 길 가다 같은 신발 신은 사람을 마주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니츠카 뮬에 비해 착화감이 약간 떨어진다.
*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오니츠카 뮬은 소재가 구멍송송이라 엄청나게 가볍고 발 폭도 좁아서 걸을 때 전혀 신발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뮬이지만 신발이 넘 가벼워서 발에 찰싹 붙어있는 느낌?
하지만 반스 클래식 뮬은 무게가 좀 있어서 걸을 때 슬리퍼처럼 벗겨지지 않도록 약간 신경을 써야하고 또 발 폭이 반스클래식과 똑같아서 신발 안에서 발이 돌아다니는 느낌이 살짝 난다. 오니츠카 뮬은 스니커즈보다 폭이 약간 작다는데 그게 다 착화감 때문인 것 같다.
결론은
그래도 육아맘이 신기엔 반스 뮬 아주 좋습니당👏🏻
하지만 메종마르지엘라 살 땐 꼭 신어보고 사야겠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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