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물건

Royal Copenhagen 로얄코펜하겐 접시 & 커피잔

by 이제이제이 2021. 3. 16.
반응형

이번에 산 로얄코펜하겐 그릇들.

이제 물건 안 사고 무형에 소비한다더니 코로나소비 지대로 하고 있다ㅎㅎ 요즘 자꾸 그릇, 가구, 조명에 손이 가더라니 나만 그런건 아닌듯😅

주문한 지는 꽤 됐는데 독일에서 두 판이 오다보니 하나가 잡혀있느라 늦게 도착했다.

이제서야 다 모여서 간단히 남겨보는 후기.

이번에 산건 이렇게 세 종류다

* 블루 플루티드 플레인 하이핸들 커피잔 330ml

* 블루 플루티드 플레인 브레드접시 17cm

* 블루 플루티드 하프레이스 브레드접시 19cm

사실 하프레이스를 한 장 더 샀었어야 했는데 품절되는 바람에 장바구니에 못 담았다. 다음을 기약해야지ㅎㅎ

블루 플루티드 플레인 하이핸들 머그컵 330ml

Blue Fluted Plain High Handle Mug 33cl 8.5

커피잔은 내가 좋아하는 하이핸들로 구입!

잔 안의 꽃도 예쁘다ㅎㅎ

보통 하이핸들 커피잔 하면 왼쪽 250ml 짜리를 많이 사는데 나는 평소 커피를 양 많이해서 마시는 한강 스타일이라ㅋㅋ 나에게 250ml은 좀 작은 느낌이 들어서 일부러 큰 330ml 짜리 머그잔으로 샀다.

사진으론 별로 안 커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음.. 좀 큰가..?🙄🤔... 하는 느낌ㅎㅎㅎ

하이핸들은 손잡이가 위로 올라와있는 커피잔이라 엎어놓기에도 좀 그렇고, 겹쳐놓아도 그릇장 안에 예쁘게 들어가는 모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잔 모양 자체는 일반 커피잔보다 예쁜 것 같고 커피 마실 때 그립감도 좋다.

다만 컵이 크다보니 앙증맞은 느낌이 없는게 아쉽다. 다음 잔은 하프레이스 하이핸들 컵앤소서 250ml 하면 아주아주 딱일듯..ㅎㅎ (+ 코펜하겐 커피잔 입문으로는 250ml을 추천합니당ㅎㅎ)

그리고 바닥 스탬프 보니까 이건 2020~21년 사이에 생산된 커피잔인 것 같고 #90 번호는 뭔지 모르겠다ㅋ

로얄코펜하겐 백스템프 읽는 법은 요기👇🏻👇🏻👇🏻

맨아래 RO RP RE 는 내가 씀ㅋ

남표니랑 커피 마시면서 찍어봤는데 뒤에 있는 잔이 보통 네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양이고 앞에 많은건 내꺼다. 확실히 컵이 크긴 큰듯.

블루 플루티드 플레인 브래드접시 17cm

Blue Fluted Plain Plate 17cm 5.0

접시는 이렇게 17cm 2장, 19cm 한장 샀다.

용도는 디저트, 과일, 소량의 메인요리 등등.

커피잔과 마찬가지로 RP 인걸로 봐서 20~21년도 생산이고 #617 이건 그릇 번호인가..ㅋ

요즘 요리를 넘 안해서 17cm 접시에는 주로 작은 디저트나 과일을 담아 먹고 있다. 배 반쪽, 블루베리 담으니 꽉차네. 케익 한 조각 올리기 딱인 사이즈다.

플루 플루티드 하프 레이스 브래드접시 19cm

Blue Fluted Half Lace Plate 19cm 7.0

 

플레인보다 좀 더 화려한 하프레이스 접시

머핀, 케익 같은거 올려먹으려고 샀다.

비록 이런거나 먹고 있지만..ㅋㅋㅋㅋㅋ

맥날 감튀 미디움 사이즈 딱 들어간다.

그릇을 한번에 안 사고 찔끔찔끔 사니까 또 이런 재미가 있네.ㅎㅎㅎ

옷 사는 것 보다 그릇 사는게 더 재밌는 요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