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쓰는 듯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동안 본 넷플릭스 and so on
나의 해방일지
구씨..
구씨....ㅎㅎ ㅠㅠ
살빼고 나오라니 ㅎㅎㅎ
구씨도 좋았지만 염다정도 이민기도 그 외 다른 인물들도 정말 좋았다.
<나의 아저씨> 와 같은 작가님이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서사를 정말 잘 풀어내는 것 같다. 두 드라마 중 뭐가 더 좋냐 물으면 나의아저씨에 한표지만ㅎㅎ
이 드라마를 통해 구씨.. 손석구씨의 매력을 새로 알았다. 지정생존자 보다 말았는데 다시 봐야지
우리들의 블루스
와 역시 노희경.. 이라고 말 하고 싶었는데ㅠㅠ
실망스러운 설정이 많아서 와 노희경도 나이를 드는 구나, 요즘 시대에 어떻게 이런 설정을.. 하고 생각했던 순간이 여러번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주는 마지막 메시지는 정말 울림이 컸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명한 사명 하나.
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모두 행복하세요!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
행복하자!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
초반부의 달달함은 어디가고 점점 진지해지는 전개. 후반부로 갈 수록 흡입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게 봤다. 아이고 슬퍼라~ㅠㅋ
더불어 아이유의 연기력도 느낄 수 있던 드라마.
나는솔로 시즌7,8
나는 솔로 7기는 정말 이상했다.
아니 내가 이상해졌달까?
둘이 달달한 데이트를 했구나!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속마음 인터뷰 해 보니 "별로 였어요. 정말 안 맞는 것 같아요" 이러고. 둘이 대화가 자꾸 떠서 와 저 둘은 진짜 안 맞는다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인터뷰 하는데 "너무 좋았어요" ...!!!?!?!??!?.. 🤯
내 연애세포가 죽은건가 출연자가 특이한건가.
정말 이상한 시즌이었다.
그리고 바로 넘어간 시즌8.
흠.....😱🤯??
나의 동년배 친구가 TV에서 어떤 모습인지 보고 충격받은 시즌이었습니다. 아 이제 빼박이구나 ㅠㅠ
그린마더스클럽
여자들의 우정을 메인 테마로 삼은 줄 알았으나 막 이것저것 짬뽕시킨 드라마ㅋㅋ
갈수록 산으로 가다가 종영을 몇 화 앞둔 지금에서야 겨우 제 자리로 찾아온 것 같은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ㅋ
BG신변경호인
갑자기 기무타쿠 나오는 일드가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에서 찾아본 드라마.
기무라 타쿠야는 게츠쿠의 왕자.
(이 드라마는 木9 지만..)
기무라타쿠야는 어째 나이가 오십이 넘었는데도 이렇게 멋있을까. 얼굴은 기무라 타쿠야이고 목소리는 하울이어서일까? (이런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무튼 드라마 재밌다.
기무타쿠 드라마 몇개 더 찾아봐야지 싶은데
이 드라마 단점은 넷플릭스 공개기간 6/24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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