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넷플릭스 - 〈우리들의 블루스〉, 〈애나만들기〉, 〈스물다섯 스물하나〉2, 〈나는솔로〉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 :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만,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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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미쳐따ㅋㅋ 아니 한지민이 물질하고 선장은 김우빈이라니 이게 무슨 얼굴낭비!!ㅋㅋ

남편은 제주도 사투리 나와서 드라마 보는 내내 너무 재밌어 하고 ("어 이사람 진짜 제주도민이다!! 소리 열댓번 함ㅋㅋㅋ 제주도민 판별사 납시오~~) 앞으로 기대된다. 역시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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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만들기

 

Google Never Forgets.

사람들은 잊어, 하지만 구글은 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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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명대사였다.

아아.. 우리는 대체 어떤 세상을 살고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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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재밌긴 한데 자꾸 기자 비비안처럼 인간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보게 돼서 끝이 살짝 허무할 수 있다. 리플리 증후군에 빠진 20대 사기꾼의 허황된 꿈 이야기를 이렇게 긴 시간 투자해서 봤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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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스물 하나

아 초중반에 좋았던 드라마 끝이 왜이럼.. 인류애적 사랑을 말하고 싶은건가? 그냥 쟤네 평범한 사랑하면 안 되나요????ㅠㅠ 911 테러.. 트라우마..ㅠㅠ 영화 후반부가 너무 극적으로 치닫는 바람에 초반에 싱그러운 청춘 드라마 느낌이 많이 사라져버린게 참 아쉬웠다 (그래도 고유림 안 죽어서 다행.. 왜 난 그렇게 생각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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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희도와 백이진 이별할 때 나 정말 쌍커풀 터지도록 울었다ㅋㅋㅋㅋ 내가 백이진이랑 이별하는 줄ㅋㅋㅋㅋ 나희도보다 내가 더 울었네ㅋㅋㅋ 우리의 마지막이 이래서는 안 된다며 2521 청춘에 만났던 첫사랑의 시간들을 마무리까지 아름답게 가져가려는 둘의 노력을 보고 있자니 눈물이 펑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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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응답하라>가 우리에게 남긴 것 : 첫사랑 드라마만 보면 진짜 남편이 누군지 계속해서 찾게 된다ㅋㅋㅋ 드라마 결말이 엉망이니 점점 기사 제목이 '그래서 나희도 남편은 누구?' 막이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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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아다치 미츠루가 생각나는 드라마였다. 혹시 스포츠 청춘물을 좋아한다면 <터치>, <H2> 등 추천합니다. 거의 청춘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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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넷플릭스 볼게 없어서(!?) 시즌5를 시작으로 해서 시즌 1,2,4,6,, 지금은 시즌2 보는 중.

이거 보다보니 느낀게 확실히 방송 나오는 사람들은 아무리 평범하게 생겼어도 일반인과는 급이 다르게 예쁜 것 같다. 시즌3에서도 아나운서 한 명 나오니 그냥 몰표ㅋㅋ 근데 나는솔로는 무슨 기준으로 출연자를 캐스팅 하는지 잘 모르겠다. 3기에 종족인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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