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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드라마

〈경관의 피〉 (2021) - 언제봐도 재밌는 범죄 수사 영화! 게다가 최우식

by theASDF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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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그 해 우리는>을 다 봤다. 아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한 마지막 회 였다.

그렇게 우리 부부는 최웅식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로 다음 날 최우식, 조진웅 주연의 <경관의 피>를 보았다.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2021

줄거리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스릴러나 좀비 영화는 무서워서 잘 못 보면서도 범죄 드라마 장르는 매우 좋아하는 나. 그 중에서도 경찰과 범죄 조직이 등장하고, 그게 선이든 악이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 질주하는 인물들의 스토리 & 반전이 있는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데 (아마 전 국민 공통사항ㅋㅋ) 네이버영화에 나와있는 영화 소개가 딱 그런 느낌이라 바로 관람!! 결과는 굿👏🏻👏🏻👏🏻 넘 재밌게봤다.

일단 방배동 고급 빌라, 명품 수트, 벤츠를 타며 범죄자를 수사하는 광역수사대 반장 인물설정이 매우 신선했고, 조진웅이 넘사벽으로 멋있었고ㅎㅎㅎ, 이를 언더커버하며 따르는 후임 역의 최우식 역할도 연기도 좋았고, 그 외 주조연 캐스팅이 찰떡같은 부분이 많아서 영화에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똑똑한 설계자가 잘 짜 놓은 작전 속에서, 예상대로 일이 착착 돌아가고, 거기에 시간 약속까지 칼같이 지키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ㅋㅋㅋ) 박수치며 엄청 통쾌하게 느낀 장면도 있었고ㅋㅋ

이 영화는 마약 조직을 수사하는 경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 아니더라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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