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본 넷플릭스 - 〈그해우리는〉, 〈돌싱글즈2〉, 〈솔로지옥〉, 〈나는솔로〉, 〈모가디슈〉, 〈불가살〉

요즘 넷플릭스와 티빙으로 본 것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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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올해의 발견 : 최우식

연말마다 쓰는 이제이어워드 '올해의발견' 부문은 그냥 지금 박제ㄱㄱ!! 아니 최우식 배우 눈코입 다 잘생기기 있나요 이제 알았네. 어떤 말을 하든 완전 무해한 최우식 넘 좋다ㅜㅜ

드라마 재밌다고 말 하는건 입아플 정도고 내가 3화까지 보다가 이거 재밌다고 남편 끌여들여서 지금 우리 둘다 육퇴 후 열심히 정주행 하고 있다. 여름방학처럼 맑고 깨끗한 느낌 넘 좋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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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무릎 꿇고) 고백합니다..

전에 돌싱글즈 보면서 제 나름대로 한 이미지 게임에 '윤남기 = 여자친구 맨날 바뀌는 대학선배' 라고 썼었는데.. 그리고 저번에 아재님 울집 오셨을 때 같이 돌싱글즈 얘기하면서 남기는 베개팔러 나온거라고 서로 맞장구치며 확신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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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개인사 공개하면서 나 리은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하는데 나도 울었다ㅠㅠ 정상가족, 비정상가족 이야기에 유독 진지하게 말할 때 어 이사람 되게 괜찮다? 생각했는데.ㅎㅎㅎ

다은♥남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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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나는솔로4

<돌싱글즈>1,2 를 너무 재밌게 보고 <나는솔로>4 를 봤는데 어머나.. 이렇게 논란의 여지조차 없는 빌런이 있다니.. 이건 더 이상 보기 힘들어서 시즌4만 보고 패스. 시즌5는 연령대가 너무 위? 인 느낌이라 2화 보다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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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 시작한 <솔로지옥>. 이건 한국판 투핫을 겨냥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대놓고 유튜버, 모델, 연예인 지망생들 출연해서 화제몰이 하는 프로 같아서 안보려했는데 와 꿀잼ㅋㅋㅋㅋ

지금 7화 보는 중인데 역시 제일 어려운게 인간관계. 어렵고 재밌고 자꾸 나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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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

이새....!!

나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남자는 만나지 말라.

소연씨 이게 정답입니다ㅠㅠ 걸러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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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존멋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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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규현ㅋㅋㅋ웨케웃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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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1. 최근 있었던 아프간 탈출, 2. 류승완 감독은 이걸로 <군함도>를 만회할 수 있을까 이 두개. 전자는 영화를 더욱 의미있게 하는 요소였고 후자는 그닥. 영화 자체는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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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감독님 참사관 역에 조인성이라뇨.. 저렇게 조각같은 참사관이 어딨어!! 영화에 몰입이 전혀 안 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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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나는 이진욱 배우의 오랜 팬이지만 하.. 이 드라마는 너무 어렵다. 팬심도 이길 수 없었던 연출과 CG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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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발치에도 못간 것 같고 1월분 코스모폴리탄 이준 인터뷰 보니까 이준의 등장 자체가 <관상>의 '이정재' 급이라던데 거기까지도 못 보고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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