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카민스키 알리야9
내돈내산 후기
나는야 3살 1살 두 아이의 엄마
누구엄마, 아줌마, 이모 등의 호칭도 익숙해졌겠다, 놀이터 꾸안꾸룩의 완성을 위해 헬렌을 샀다.
첨엔 헬렌카민스키 모자들 생긴게 비슷비슷해서 구분이 어려웠는데 매장언니가 잘 설명해줘서 지금은 헬렌 박사가 되었음ㅋㅋㅋ
헬렌 대표제품 비앙카는 넘 많이들 쓰고 다녀서 살 생각은 없었고, 실제로 내가 써보니 잘 안 어울리기도 했고 관자놀이 아프다는 후기가 많아서 패스.
(근데 사람들이 많이 쓴다는 말은 그만큼 쓰기 편하고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중에 비앙카 구매함ㅠㅠ)
*헬렌 비앙카 차콜 후기는 요기
https://ejejlife.tistory.com/16
비앙카같은 바이저 타입이면서 + 머리 안 아픈 모자 원한다면 스트랩으로 되어 있는 커스틴을 추천.
but 나는 역시나 잘 안 어울려서 패스.
내가 구입한건 알리야😊
알리야9, 알리야11은 챙 길이 차이인데 (9cm/11cm)알리야11 챙이 더 커서 햇빛도 잘 커버해주고 얼굴도 가려주긴 하지만 내겐 너무 크게 느껴져서 9cm 로 샀다.
알리야9, 알리야11 옆모습은 이 정도 차이 난다.
참고로!!
알리야는 2020년에 새로 나온 제품이고,
미타/마이랑 진짜 비슷하게 생겼다!
미타 vs. 마이
미타 10cm, 마이 12.5cm로 챙 길이가 다르고,
마이를 썼을 때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난다.
물론 마이가 농부 느낌도 좀 더 많이 나고...ㅋ
미타/마이 vs. 알리야
이 둘의 차이를 많이들 궁금해 한다는데, 미타/마이는 뒷 부분이 밴드(고무줄)로 되어 있고, 이마 닿는 부분과 챙 만나는 각도가 작은 편이고, 반면 알리야는 뒷 부분이 스트랩으로 되어있고 챙 각도가 크다.
미타/마이의 단점은 뒷부분이 밴드라서 머리 안 묶고 쓰면 머리카락이 위로 솟구치는 단점이 있고, 장점은 쪼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것. 코스트코에도 풀리는 모델이라..
무튼 나는 알리야9, 11 둘 다 써 보면서, 남편한테 챙 긴게 나아? 짧은게 나아? 물어봤는데 남편이
"긴거~. 어짜피 밭 맬 때 쓰는거 아니야?" 라고 해서 나랑 매장언니랑 완전 빵터졌다ㅋㅋㅋ
ㅋㅋ네 밭맬 때 쓸 헬렌 도착이요
알리야 모델은 더스트백 없다더니 있네!
누가 말고 내추럴로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한데 뭐 그냥저냥 만족한다. 뒤에 스트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머리 풀고 써도 되고, 낮게 묶고 써도 되고, 높게 묶고 써도 편하다!ㅋㅋ
이제 놀이터 나갈 때 잘 쓰고 다녀야지
요즘 외출 다운 외출은 잘 못 하고 있어서 착샷은 다음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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