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67 6. 소피 바롱 그랑 리저브 브뤼 샴페인 먹모임 엠티 가기 전 코코에서 장을 봤는데 샴페인은 뭘 사갈까나 하다가 안 먹어본 3만원대 저렴이 샴페인을 사 봤다. 근데 성공!! 맛있었다🤩 바베큐 탓인지, 엠티를 와서 그런지, 모두 맛있게 마셨다. 재구매 의사 있음! 🥂 소피 바롱 그랑 리저브 브뤼 샴페인 Sophie Baron Grand Reserve Brut Champagne 빈티지 : NV 지역 : 프랑스 > 샹파뉴 등급 : LChampagne AOC 판매 가격 : 3만원 중반대 판매처 : 코스트코, 빅마켓 품종 : 피노 뮈니에 60%, 샤르도네 30%, 피노 누아 10% 와이너리 : Sophie Baron (바롱 퓌엔테 Baron-Fuenta) 알콜 : 12도 수입사 : 아영에프앤씨 이름의 유래 바롱 Baron & 퓌.. 2024. 3. 24. 5. 발라드 레인 샤도네이 2018 사촌오빠네 가족이 놀러왔을 때 가볍게 낮술로 마신 센트럴 코스트 샤도네이. 엄청 맛있다는 느낌까진 못 받았는데 그러고 보면 비비노 평점과 입맛이 그럭저럭 비슷한 것 같다. 🥂 6만원대 발라드 레인 샤르도네 Ballard Lane Chardonnay 생산자 : 밀러 패밀리 와인 컴퍼니 Miller Family Wine Company 국가/생산지역 : 미국(U.S.A) > 캘리포니아(California) >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 주요품종 : 샤르도네 (Chardonnay) 100% 등급 : Central Coast AVA 양조 : 특별히 엄선된 몽라셰, M2, PDM, D254 효모와 함께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12.7℃로 저온 발효 숙성 : 25% 뉴 프렌치 오크 배.. 2024. 3. 24. 4. 기욤 고네 벨 아미 샤토네프 뒤 파프(CDP) 2019 와인 폴더를 만들자마자 포스팅할게 엄청 많이 생겼다. 한번 지인들 만나면 두세병씩 마시고, 사람들도 자주 만나니 폴더 만들자마자 바로 두자릿수🫠 늦여름 주말에 마셨던 와인은 기욤고네 CDP 와인. 와인클래스에서 구세계 배울 때 선생님이 여러번 강조했던 CDP 와인이다. '샤또네프 뒤 파프' 약자를 따서 CDP 라고 부르는데, 아비뇽유수 때 프랑스 론 지역으로 유배된 교황들이 70년 이상 머물면서 이 지역의 와인 품질을 엄청나게 끌어올려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선생님 왈, 와인샵 가서 CDP 와인 있어요? 하면 와인 좀 배운 사람으로 보일거라는 설명도 해 주셨었는데, 수업을 들을 땐 오호~ 이런게 있구나, 마셔보고 싶네? 하다가 병에 새겨진 열쇠문양을 보는 순간 알았다. 엇 이거 내가 주말에 마신.. 2024. 3. 24. 3.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릿 지난 초가을, 3일간 했던 동네 축제. 금토일 다 갔다ㅋㅋㅋㅋㅋㅋ 초저녁부터 나가있었던 이 날은 스파클링 와인수업 들을 때 가장 궁금했던 모엣샹동 샴페인을 미리 코스트코에서 사두었다가 들고 갔는데 모엣샹동 이름때매 그런지, 스파클링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마셔서 그런지, 축제라 그런지 아무튼 참..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맛과 향이 위 '테이스트 캐릭터'에 따르면 Green apple, pear, apple, citrus 인듯! 🥂 모엣 샹동 임페리얼 Moet & Chandon Imperial 생산자 : 모엣 샹동 Moet & Chandon 국가/생산지역 : 프랑스(France) > 샹빠뉴(Champagne) 주요품종 : 피노 누아 (Pinot Noir) , 피노 뮈니에 (Pinot.. 2024. 3. 24. 2. 빌라 마리아 프라이빗 빈 소비뇽 블랑 2021, 2022 코스트코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2만원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데일리 화이트 와인으로 넘 좋은 것 같다 이번 과천 축제때도 한병 들고가서 잘 마셨음 근데 여름이라 그런가 다음날 마셨던 스파클링이 더 맛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내 원래 취향은 빌라마리아! 🥂 빌라 마리아, 프라이빗 빈 소비뇽 블랑 Villa Maria, Private Bin Sauvignon Blanc 생산자 : 빌라 마리아 Villa Maria 국가/생산지역 : 뉴질랜드(New Zealand) > 사우스 아일랜드(South Island) > 말보로(Marlborough) 주요품종 :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100% 스타일 : New Zealand Sauvignon Blanc 알코올.. 2024. 3. 24. 1. 폰타나프레다 모스카토 다스티 2021🥂 요즘 남편은 일이 많아 넘 바쁘고, 애들은 구내염으로 계속 가정보육을 하는 바람에 나는 회사일보다 집 일이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ㅠㅠ 이 와인은 회사에서 와인 행사 있었을 때 사뒀던 건데,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이라 기분 좋은 날 마시려고 했는데 그런 날이 계속 안 와서 그냥 아무날에 마셨다ㅋㅋㅋ 코리안 샤인머스캣을 먹으며 이탈리안 머스캣으로 만든 와인을 마시다니🥹 마리아쥬 신경 쓸 힘도 없다.. 테이스팅 노트.. 랍시고 적어보자면 와인은 매우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 느낌 살구향이 많이 나서 독특했다. 무조건 차갑게 해서 먹어야 할 것 같고 단 와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스파클링도 있고 해서 맛있었던 것 같다. 맑은 날 캐쥬얼하게 마시기 좋은 느낌. 재구매 의사 매우 있음ㅋㅋㅋ (이런.. 2024. 3. 21. 이진우 손경제 ☕️ 2023년 5~6월 커피타임 5/12 챗GPT로 고용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 마차가 없어지고 자동차가 생겼을 때, 마차 관련 일을 하던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났듯이. - 하지만 없어지는 일자리는 내 일자리지만, 새로 생기는 일자리는 내 일자리가 아닐 확률이 높다. 5/19 각자 자기가 하고 있는 소소한 행복들로 인생을 채우는 거다. 너의 행복을 채우기 위해서, 그러는 너는 뭘 하고 있느냐. To do list 가 아닌 Wish list 를 채워보자 의식주에 투자 하면서 행복을 느낀다는 박작가님 '주'는 어디에 투자 하냐고 했더니 바로 술이라고ㅋㅋㅋ 5/26 서류 던지는 KDI 부장님 아이패드로 바뀌었다면?ㅋㅋ 확 내지르면 성장률에 변화가 있을 순 있다.. 2024. 3. 21. 이진우 손경제 ☕️ 2023년 3~4월 커피타임 3/3 커피타임 장년은 곱씹을게 많다 (= 꼰대쇼ㅋㅋ) 이기자님 선배님, 직장 생활에서는 딱 두 가지가 중요해 1.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빨리 보고 하면 된다. 무슨 사고가 났으니까 내가 출동해야지, 하지 말고 사고가 났으면 났다고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런 걸 수습 하기 위해 선배가 있는 거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화를 낼 수는 있다.ㅋㅋㅋㅋ 2. 애티튜드가 중요하다 김 : 그게 갱년기라는거에요??? (ㅋㅋㅋㅋ) 이 : Vocabulary22000에 안 나오는 장년기 라는 표현을 굳이 썼는데 그걸 갱년기로 바꿔? ㅋㅋㅋㅋㅋ 떡볶이 국물과 휴지의 인과 관계가 희박해질 때까지 시간을 생각하는 이진우 기자님-0-ㅋㅋ 부장님이 잘 드시는 오뎅 반찬 리필 하는 에티튜드 초A급,.. 2024. 3. 21. 이진우 손경제 💡 2022년 협찬인가, 상담소, 그 외 2022-04-20 상담소 자녀 경제교육 어떻게 시켜주는게 좋을까? 먼저, 경제교육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부터 생각. - 경제교육을 통해서 월급을 더 많이 받게 하거나 자산을 더 많이 불려주지 않는다. - 지금 주식 사고팔고 해보는것도 별로 도움 안 됨. - 다른 교육은 이해도 어렵고 지금 배운게 나중에 필요없어질 수도 있음.(제도 변화 등으로) 자녀 경제교육의 궁극적인 목표 :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 것 -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쓰는게 가치있는 일인지 알려줘야 하고 - 돈이 많을 때 적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것. 돈을 통제하는 습관과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 주, 월단위로 용돈, 정해진 용돈 내에서 소비하는 습관 - 군것질이나 놀이용으로 용돈을 사용 - 나쁜.. 2024. 3. 21. 흥미로운 중년이 되기 위하여 / 장강명 칼럼 젊었을 때는 잘 어울렸는데 나이가 들면서 만남이 뜸해진 또래들이 있다. 딱히 사이가 틀어진 것은 아니고, 그냥 어느 순간부터 상대와 대화하는 게 재미가 없어졌다. 그들이 내가 잘 모르는 자녀 교육 문제나 골프 얘기만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사실 나는 모르는 분야에 관심이 많다. 소설가라는 직업 특성상 소재를 얻기 위해서라도 더 들으려는 편이다. 나이를 먹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지녔기 때문에 내가 젊을 때보다 사람을 더 예리하게 본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내 생각일 뿐이니 다른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최소한 이 정도로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이를 먹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지녔기 때문에 타인을 보는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고. 나이를 먹으면서 상대의 외모에 덜 휘둘리게 됐다.. 2024. 3. 3. 엄마 내가 바퀴벌레가 되어 있으면 어떡할거야? 눈물 핑 감동흐흑ㅋㅋ https://www.instiz.net/pt/7357267 엄마 내가 바퀴벌레가 되어 있으면 어떡할거야?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내용 없음 www.instiz.net 엄마 내가 바퀴벌레가 되어 있으면 어떡할거야? 많은 연예계 이슈가 여기서 시작! www.instiz.net 번외편. 엊그제 서진이네 보다가 ㅋㅋㅋㅋ “죽여야지~” ㅋㅋㅋ https://youtu.be/FJ67yxnOSig 2024. 3. 3. 씨네21 김영하의 [이창] 2006년도 글모음 - 불쾌한 정의, 애국의 길?, 복무염증과 애인변심, 별의 임무, 개미와 베짱이, 해물스파게티 [이창] 불쾌한 정의 글 김영하(소설가) 2006-01-13 작가가 된 이후에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사실, 왜 경영학과를 나왔느냐는 것이다. 대답은 정해져 있다. “효도하려고요.” 부모님들은 이상하게 경영학과 같은 데를 좋아하신다. 좀 집요한 사람은 “대학원까지 졸업하셨잖아요?”라고 캐묻는다. 그쯤 되면 답이 길어진다. 내가 대학을 졸업할 무렵엔 석사장교라는 제도가 있었다. 6개월만 복무하면 그만인,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환상적인 제도가 있었나 싶은데, 하여간 있었다. 졸업할 무렵이 되자 나는 잔머리를 굴려 가장 족보를 구하기 쉬운 우리 과의 대학원으로 진학을 했는데 하필 내가 입학하던 해 석사장교 제도가 폐지돼 버렸다. 한 마디로 신기루 같은 이상한 병역제도였다. 어찌어찌 졸업을 한 후에 입대를.. 2024. 3. 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