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르시떼 잠옷을 여섯 벌 정도 샀는데
애도 나도 만족하며 잘 입히고 있다.
잠옷 첨 사줘서 그런가 애들도 넘 좋아함,,ㅎㅎ
근데 내가 샀던 잠옷들은 일반 면 소재라 약간 추운 느낌이 들어서, 겨울용으로 더 도톰한게 있음 좋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연락온 친애하는 이웃님 울님도 겨울용 애들 잠옷을 사주셨다 하고(귀여운 착샷에 반함😍ㅋㅋ)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도 한다길래 이참에 약간 따뜻한 소재로 하나씩 더 사봤다.
요번에 산건 이렇게 두벌

원래 보라색 잠옷은 가격이 2.4? 2.7? 이랬는데 작은 사이즈밖에 안 남으니까 갑자기 세일을 해서 득템했다. 우리 둘째는 여전히 작은 사이즈 가능ㅋㅋㅋ



C018 산타레터 긴소매 상하 / 코튼프란넬 100% / 70 / 31900



C128 타이니랄프 긴소매 상하 / 면 주자 100% / 65 / 19900
만5세(110cm 18.5kg)는 밝은 주황색 70사이즈
만3세 (98cm 13.5kg)는 찐보라 65사이즈로 샀고
착샷은 아래👇🏻👇🏻 와 같이 여유핏으로 잘 맞는다.



6살언니 바지 끌리지는 않지만 살짝 큼


둘째도 마찬가지 ㅋ


제목 : 새 잠옷 온 날
둘다 이 사이즈가 딱인거같고
하나 더 큰 사이즈는 소매를 접어야 할 것 같다.
그건 불편해서 노노..
오르시떼는 참 품질도 좋고 다 좋은데!!
디자인데 따라 옷감 두께나 소재가 넘 다르고, 이게 제목에 잘 표현되어있지 않거나, 또 카테고리화 되어 있지 않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구매자로서 사기가 어려움. 제품 클릭하고 세부 내용 들어가야 그제서 시원함 / 따뜻함 / 기모 / 구김 이런걸 확인할 수 있으니까.
홈피 보니까 소재별 필터링이 가능하긴 한데
거의 무의미한 필터링이고 (면 / 레이온 수준)
이번에 살 때도 디자인 고르고 → 클릭해서 소재 확인하고 (엥 얇은 면이네) → 또 디자인 고르고 두께 확인하고,, 하다가 짜증나서 안살 뻔 했다ㅋ
여름용 / 사계절용 / 겨울용 정도라도 나눠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 개선해주면 지속적으로 구입할 의사 있음!!😆👍🏻 아님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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