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에서 밥먹고 집에 가던 중 어디 카페라도 들려볼까 하고 네이버 지도를 켰는데 사기막골에 새로 생긴 카페가 두 곳이나 있었다. 애들이랑 함께 있어서 우선 니드 베이커리부터 방문해봤다. 3층짜리 독채가 두 동 이어진 대형 카페였는데 넓고 쾌적해서 괜찮았기에 후기 써 보기로 ㅎㅎ
외관은 이렇게!
앞동에서 빵을 고르고 주문을 한 후 뒷동에서 먹는 것 같다
주차장의 일부. 주차 공간이 엄청 넓어서 좋았다
곳곳의 신기한 조형물들ㅋㅋ
베이커리
인테리어 깔끔하고 빵 종류도 많았다.
가격은 약간 있는 편
커피도 6500원? +1500원으로 리필할 수 있다.
브런치도 파는 것 같았는데 메뉴는 많지 않지만 주말에 먹기에 좋아보였다 ㅋㅋ
빵사고 먹으러 넘어가는 길ㅎㅎㅎ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루돌프랑 눈사람 장식이 있었다 ㅎㅎ
1층
요기가 1층
1층만 아이와 함께 갈 수 있고 2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넓고 특이한 인테리어 ㅋㅋ
이집트와 유럽과 아프리카가 한데 있는 이상한 인테리어에 혼란스러워서 ㅋㅋㅋ 2층도 가보기로 합니다
2층
2층도 넓고 좋다 ㅎㅎ
루프탑
루프탑도 여름에 좋을 것 같은 느낌!ㅋ
엘베 안에도 특이한 무언가가 ㅋㅋㅋㅋ
B1
다음은 지하 ㅎㅎ
역시나 독특한 인테리어 ㅋㅋ 장소는 넓고 좋았다 ㅋㅋㅋ
빵이나 커피가 별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소금빵이 좀 딱딱하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었고 ㅎㅎ 커피가 맛있었다 신맛이 살짝 있는데 맛있는 원두의 느낌 ㅎㅎㅎ 저 초코크림 빵은 별로였다. 크로와상 안에 초코 크림이 들어있는데 애들이 다 안먹음 ㅠㅠㅋㅋㅋㅋ
담엔 브런치 먹으러 또 와봐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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