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춘천 intro (아이와 함께 더잭슨나인스호텔 후기), 2022

주말에 공동육아 약속이 있어서 겸사겸사 하루 전 다녀왔던 춘천.

잘 곳 없기로 유명한 춘천인데 그나마 새로 생긴 호텔이 더잭슨나인스라 + 수영장이 있다길래! 다녀와봤다. 이 포스팅은 호텔 후기만!

 

 

1. 룸 - 패밀리 온돌룸

룸 타입은 패밀리 온돌룸.

5살 3살 아이 둘과 함께 한 숙박이라 침대방보다 온돌방이 편할 것 같아서 이걸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오우 괜찮았다+_+

​

아래는 방 사진들

패밀리 온돌룸

생각보다 넓은 편

화장실 깔끔 깨끗

나 이 톤 좋음 ㅋㅋㅋ

방 안에 있는 옷장 열어봤음 ㅋㅋ

괜히 내 사진 하나 ㅋㅋ 맘에 드네유

비록 뷰는 차고지뷰지만 ㅋㅋ

아 그리고 기찻길 있어서 가끔씩 철컹철컹 소리 들렸다.

나는 괜찮았지만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신경쓰일 수도

​

​

​

​

​

2. 수영장

무인운영이라지만 안내직원이 있었던 곳.

유료 이용.

인당 15,000원인가 그랬던듯.

​

라카룸은 너무 지저분해서

옷 다 갈아입고 가운입고 내려가길 추천한다

​

​

​

작고 심플한 수영장

하지만 울애들은 너무너무 잘 놀았다 ㅋㅋㅋ

​

​

​

​

​

3. 더 몽상드 키덜트 파크

2층에 펍 + 게임 가능한 공간이 있대서 방문!

​

​

맥주 와인 마시며 다트도 할 수 있고

(애둘맘은 못함..ㅋㅋㅋ)

​

​

오락실에서도 재미나게 놀았다 ㅋㅋㅋㅋ

​

수영장 찾아 일부러 갈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온수풀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던 곳.

근데 또 유료라서 막 강추는 아님.

탈의실과 룸 청소 상태가 완!전!깨!끗!은 아니어서 약간 망설여지긴 한데, 그래도 패밀리 온돌룸이 좋아서 재방문의사 있는??⭐️ㅎㅎㅎㅎ

​

그래서 추천이라는 건지 비추라는 건지..

애매한 후기 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