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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옷

29개월 아기옷 : H&M 키즈 후기 (+사이즈팁 & 착샷)

by 이제이제이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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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미드 세일 시즌에 구입한 아기 가을옷

29개월 (3살) 흐앤므 키즈 후기 & 사이즈팁


 

가을이 코앞에 왔길래 여름옷은 다 집어넣고

가을겨울옷으로 옷장 정리를 했다🍂

처음 샀던 첫째 아우터들은 주로 2-3y를 샀더니

올해까지도 얼추 입힐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부터 입힐 긴팔티랑 바지가 없네🥶...

긴팔티, 반팔티, 레깅스 이런 베이직 아이템들은

12m, 18m, 2y, 3y, 모든 사이즈를 다 사는것 같다.

애가 둘이라서 다행..ㅋㅋ

무튼 이번 추석때 에첸엠에서 키즈 20% 깜짝세일을 했었는데 그땐 놓쳤다가 곧이어 미드세일을 하길래 기본 이너 티셔츠랑 나시, 가을겨울용 하의 등을 샀다. 시즌별로 딱딱 맞춰서 세일 때려주시는 흐앤므 감사합니다...ㅋㅋㅋ H&M에서 어른 옷은 사본 적이 손에 꼽지만 여자 아기 얼집 등원용으로 사기엔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괜찮고 디자인도 귀엽고 아주아주 좋다😍👏🏻👏🏻!!ㅋㅋ

우리 아이는 지금 29개월 키 92cm 몸무게는 14kg 조금 안 되는데 상의는 여유있게 입히고 싶어서 모두 4-6Y로 샀고 바지는 3-4Y로 구입했다. 사이즈팁과 착샷은 아래에!☺️👇🏻

 


 

 

H&M 키즈 아기옷 후기

긴팔(5), 나시(3), 치마(1), 바지(2)

1. 저지 탑 5장 세트 (4-6Y)

 

5장 셋트인데 3만원도 안 되는 매우 혜자스러운 코튼 긴팔티. 가을부터 스웻 (맨투맨, 후드 등등)을 많이 입히는데 그 때 안에 입힐 이너가 없어서 구입했다. 소재는 코튼 95%, 엘라스테인 5%

 

긴팔 5장 세트는 이렇게 5종 있었는데 그 중 하나 고르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다. 이놈의 결정장애ㅋㅋ

 

오가닉 코튼이라 좋고 두께는 별로 두껍지 않다.

이거 한 장만 입히면 추워서 안 되고 다른 옷 안에 입히기에 딱 좋은 두께.

 

코튼 티셔츠 5장 세트 (3-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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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샀던 반팔 5장 셋트랑 비슷해보이길래 사이즈를 비교해 봄ㅎㅎ 긴팔은 4-6Y, 반팔은 3-4Y인데 어째 반팔 품이 훨씬 컸다.

 

착샷은 이런 느낌.

4-6Y 치고 그리 크지 않고 약간 넉넉하게 잘 입을 수 있다. 필 길이는 한 번 정도 접어주면 딱~

2. 슬리브리스 탑 3장 세트 (4-6Y)

 

여기저기 이너로 입히기 정말 좋은 면 나시티 3장 세트. 소재는 코튼 95%, 엘라스테인 5%

이것도 품질 좋고 가격 좋고 외않사템ㅋㅋ

스웻 안에도 입히고 원피스 안에도 입히고 여기저기 다 입히고. 넘 좋다!!!

 

사이즈는 역시나 4-6Y 인데 건조기를 사용해서 그런가 별로 안 크다. 작은 사이즈 샀으면 아쉬웠을 뻔.

3. 글리터 튤 스커트 (4-6Y)

 

종류는 이렇게 4종 있었음

첫째는 지금 드레스병 말기이기 때문에 매일 원피스를 입히느니 차라리 이런 튤 스커트를 사서 여러가지 레깅스에 덧입혀보자! 라는 생각으로 산 옷..

그런데 망ㅋㅋ 이 스커트를 끝으로 앞으로 다신 H&M에서 '글리터' 옷은 절대 안 사기로 다짐했다.

 

벨벳 소재의 허리도 에쁘고 리본도 예쁘고 튤스커트 모양도 잘 잡혔으나... 그럼 뭐해!!’ 세탁을 두 번이나 했는데 아직까지도 반짝이가 쏟아져나온다😱🤪

이거 입고 이불에 잘못 누우면 다음 날 이불에 얼굴에 마루에 온통 반짝이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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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에첸엠에서 글리터 드레스를 사본 적이 있는데 디자인은 너무너무 예쁘지만 반짝이 천국 되는게 무서워서 잘 못입히고 있다. 몇 번을 더 세탁해야 반짝이가 안 나오는지 테스트 해 보고 싶다.

4. FW 바지 두 장

트레깅스 다크블루 하트 (3-4Y)

라인드 코듀로이 팬츠 더스티핑크 (3-4Y)

 

집에 면 레깅스는 많아서 지금까지 잘 입혔지만 확실히 겨울엔 추워서 잘 못 입힌다. 레깅스는 딱 붙으니까 안에 내복을 입힐 수도 없고.. 그래서 추가로 구입한 가을 바지 두 장.

 

트레깅스는 처음 사 봤는데 에첸엠에서 파는 코튼 레깅스보다는 훨씬 두껍다. 벗 한겨울용은 아닌 느낌.

그리고 사이즈는 3-4Y를 샀는데 92cm, 14kg의 우리 아기에게는 허리가 많이 컸다. 못 입힐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 찝어줘야 딱 맞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허리는 남고 엉덩이는 걸치게 그냥 입혀야 할 것 같다.

 

코듀로이 팬츠는 안에 내복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품이 넉넉하고 길이도 길다. 3-4Y 옷 치고는 허리가 크긴 한데 다행이 끈이 있어서 꽉 묶으면 됨. 요즘 입히기 시작했다.

 

 

같은 3-4Y 인데 사이즈는 이렇게나 다르다.

 

착샷은 이렇게❤️

여기까지

이번에 구입한 H&M 키즈 가을옷 구입 후기 끝!

사이즈팁이 부디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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