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나는 [나다운] 인간이다
저는 제가 제일 좋고요,
제가 제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게 그게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에게 엄격한 나로서는 정말.. 대단한 말이었다.
나는 나대로 10점 만점에 10점이라니.
2화
책에는 커피.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좋은 곳에 가는 것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어짜피 잊어버릴거 왜 데리고 가냐'고 한다.
하지만 기억은 잃어버려도 좋은 감정은 남는다. 내용은 잊더라도 감정은 남는다.
일구一口 이족二足 삼약三藥 사기四技
백영옥 작가 <애인의 애인에게>
자산은 월급보다 빨리 불어난다.
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에 가고,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에 간다
ㅋㅋㅋㅋㅋㅋㅋ
심채경 박사님,
자기 자신을 잘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 자신의 모든 면을 잘 받아들이고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
자기 자신을 잘 사랑하는 법
부족한 나를 인정하는 것
가치판단의 무게중심이 내 안에 있어야 한다
나의 경계선을 희미하게 두기
나란 존재를 너무 촘촘하게 가두어 놓는 것은 발레리나가 발 끝으로 서 있는 것과 같아서 넘어지기 쉽다.
누워있거나 철푸덕 앉아있으면 무게중심을 나로 가져가는게 훨씬 쉽다.
알랭드 보통 <불안> = 지위불안
비교 대상이 생기면 우울해진다
열등감은 열등감 콤플렉스와 다르다.
열등감은 누구나 있다.
이걸 인정 안 하는 것이 열등감 콤플렉스
4화






현대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기적의 공부법, 기적의 OOO, 미라클 모닝,,
기적이란 의미가 개인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의미로 바뀌었다.
5화
박사를 딸 수록 좁아지는 연구분야
7화
만약 당신이 85세까지 살아있다면 둘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거나 아님 그를 돌보는 사람일 것이다.
치매 환자가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
<제5도살장>
전쟁상황의 시간을 거꾸로 돌려본다면.
외계인 = 모든 시간을 보는 존재
인생의 모든 순간을 알고 있지만 모든 순간을 묵묵히 살아가는 인간.
어짜피 PTSD 환자는 거길 벗어날 수 없으니까..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차분한 마음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언제나 그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지부어의 '평온을 비는 기도' 에서 따온 것.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빌리가 바꿀 수 없는 것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었다. - 보니것
김영하 작가와 커트 보니것 공통점
생일 11월 11일
이호 박사님 pick 알쓸인간 - 성실한 개인
심채경 박사님 pick - 심채경. 나는 10점 만점에 10점
사랑의 마음은 전해지는 걸까?
ㅡ
김영하 작가님의 깊이와 유머러스함
김상욱 박사님의 지식과 태도
그리고 뉴페이스 심채경 박사님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올해엔 나도 나를 더 사랑해봐야겠다.
나에게 10점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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