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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카드지갑은 정말 필요 없었는데 복직하니 왠지 필요해진 느낌. 명함 넣을 곳도 필요하고.
그래서 엄마 바오바오 사러 같이 신강 간 김에 나도 카드지갑 실물이나 볼까 했는데 위에 두 모델 모두 이미 시중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 점원 반응은 그것도 몰랐냐는 느낌 ㅋㅋ
신상은 이런 것들 나와있는데 바켓 진짜 특이하고 새롭지만 색이 별루.. 자주? 청록? 조합은 쫌 ㅠㅠ
검정은 50-60에 들면 예쁠 것 같은.
카드지갑도 없고 신강엔 물건도 별로 없어서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급 롯백 잠실에 가서 갑자기 큐보이드를 샀다. 카드지갑은 안 사고 카드지갑 같은 가방을 사버렸네ㅋㅋ
2022 가을 제품
3x2x1 의 아주 작은 사이즈
크로스바디백은 두께감이 없어서 별로였는데 이건 괜찮은 것 같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세부 사진은 이렇고 끈 길이는 조절 가능하다.
컬러는 라이트그레이, 매트 블랙, 라이트 카키 3종 나왔다.
이거 내가 찍은 실물 ㅎㅎ
작아서 그냥 들고 다니기 편하다.
나는 끈 짧게 해서 이렇게 매고 다니는 중.
이제 찬바람도 부는데 폼폼이라도 하나 사서 달아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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