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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의 이야기.
오랜만에 첫째 칭구가족들 모임이 있었다.
멤버는
초딩1(유진이), 5세3, 3세1(윤이),
그리고 술꾼 6(= 엄빠들) ㅋㅋㅋㅋㅋ
유진이가 초2랍시고 어린 다섯살, 세살 애들 데리고 정말 잘 놀아줬는데 한창 잘 놀다가 윤이가 슬라임을 꺼내서 다 바닥에 바르고 머리에 바르고😱😱 난리쳐서 보다못한 유진이가 얘는 왜 이러냐며 눈물을ㅠㅠㅠㅠ.. 미안하다ㅠㅠㅠㅠㅠ
너무 속상해해서 기분도 풀어주고.. 애도 좀 괜찮아진 것 같았을 때 쯤 유진엄마가 말했다.
그래 유진아 런투유라도 춰!!
(유진이는 춤을 좋아하는 씩씩당당 초딩)
그러자 동시에 아빠 세명 눈 띵그래짐..!!!!!
런투유???????
그러자 유진엄마 왈
에헤이 바운스윗미 바운스윗미 그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런투유 했을 때 디제이 디오씨 생각했다면
40대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들어봅니다
스테이씨의 런투유 (알엔투유 라면서요?)
60키로 이상 밟을 때 드라이빙송으로 참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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