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예약 성공 팁 (feat. 갑자기 맞은 코로나백신 후기)

먼저 코로나 잔여백신 예약 방법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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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지도 앱에서 잔여백신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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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잔여백신 보유병원 체크 하고 새로고침 무한 반복하며 눌러주기

→ 아래와 같이 갑자기 잔여백신 보유병원이 뜨면 바로 [접종 예약신청] 누르기

새로고침 무한반복..

병원 없으면 이렇게 체크 안되는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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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신종류 선택하고 예약 신청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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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약에 성공하면 예약확인 안내 문자가 온다.

확인 후 병원 문 닫기 전에 가서 맞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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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SNS 백신 예약 성공 팁은...

- 네이버 인증서 미리 받아두기

- 2~4시 사이에 무한 새로고침 해 보기. 보통 병원들이 그 시간에 잔여백신을 등록한다고 한다. 나는 3시쯤 예약 성공했다.

- 잔여백신은 순간적으로 발생했다가 예약하기 누르면 선착순 끝났다고 나오기 때문에 뜰 때마다 시도해보면 빨리 성공할 수 있다. 근데 30초도 안 돼서 바로 마감되기 때문에 SNS 예약은 정말 젊은사람 아니면 하기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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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신을 맞을까 말까 고민하는 중이었는데, 혹시 모르니 미리 네이버지도 앱에서 잔여백신도 클릭해보고, 네이버 인증서도 받아두고, 가깝진 않더라도 잔여백신 뜬 병원이 보이면 신청단계도 한번 따라서 해 보고, 알림 신청도 해 뒀었다. (고민만 한다면서 할건 다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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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오후 2시 반 쯤 애 이유식 만드는 도중에 잠시 뜨는 시간이 생겨서 새로고침을 몇 번 눌러봤는데 엇...? 모두 [대기중] 이라고 써있던 지도에서 갑자기 병원이 하나 떴다. 바로 예약하기 눌러보니 마감!! 근데 좀 있다가 또 새로운 병원에 잔여백신이 있다고 뜨길래 아 이 시간대에 병원들이 잔여백신을 시스템에 입력하는구나~ 싶어 새로고침 몇 번 누르다가 수강신청 신공으로 덜컥 예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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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백신이라니...ㅎㅎ

그래서 하던 집안일 다 접고 급 병원으로 갔는데 요즘 잔여백신 예약이 어렵긴 어려운지 병원에서도 간호사 선생님도 예약 어떻게 하셨냐며 방법 알려달라 하고, 내가 대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 병원으로 예약 문의 전화가 오고 있었다. 이렇게 열심히 예약해서 맞지 않더라도 3분기(21년 10월~) 부터는 만 18~59세의 성인도 백신 대상자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나처럼 미리 맞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성공을 위해 팁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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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만들다가 얼떨결에 백신....ㅋ

2차는 8월 말에 맞으러 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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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에는 폭풍 육아하다가

10시에 애들 다 재워놓고 지금은 쉬는 중ㅎㅎ

접종한지 8시간 지났는데 아직 아무렇지 않다.

내일도 모레도 열 안나고 잘 지나갔음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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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한 사람은 이제 질병관리청 coov 같은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QR코드로도 제공되는걸 보면 앞으로 접종률이 더 올라가면 이제 식당 들어갈 때 이런 QR을 찍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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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백신 관련 가짜뉴스가 넘 많아서 답답...

백신 접종했으면 자가격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댓글 보면 화가 치밀어오른다ㅋㅋㅋ 이과라 이런거에 쓸데없이 부들부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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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AZ 괜찮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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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시노팜 시노백 대거 입고되는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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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1/05/08/B2SODGJFFZD5HKH2ZE52DFDGFY/

코로나 백신 포비아 확산…주요 백신 특징과 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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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질병관리청 사이트에 진짜 잘 나와있다👇🏻

기본 지식 잘 챙겨놔야지ㅎㅎㅎ

https://ncv.kdca.go.kr/menu.es?mid=a12206000000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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