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돌 답례품으로 주문한 송월타올 돌수건 후기.
예전에 첫째 돌수건은 흰색으로 했었는데 주부 연차가 쌓이다보니 점점 어두운 색 타올이 좋아져서 둘째 돌수건은 꼭 송월 스토어에서 그레이타올로 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다가 둘째 생일 전 주에 주문했다.
물론 #내돈내산..
제발 누군가가 이 모든 것들을 다 사줬음 좋겠다ㅋㅋ
주문은 송월타올 스토어에서 ↓ ↓ ↓
송월타올 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swt/products/4425147888
여긴 예전에 어린이집 고리수건을 주문했던 곳인데 여전히 만족하며 잘 쓰고 있어서 둘째 돌 수건도 다른 곳 비교 없이 그냥 이 곳으로 골랐다.
내가 선택한건 이렇게ㅎㅎ
- 디자인은 별자리 자수
- 수건은 젤비싼 프리미엄 190g 코마 30수 연사
- 컬러는 다크그레이 25장, 네이비 25장
- 포장은 부직포 포장
가까운 친척 친구들만 줄거라 딱 50장만 만들었고 장당 5,580원 정도 됐다. 내 인생 마지막 돌 답례품이니(?) 우리 둘째 생일 축하해주신 주변 분들만 생각하며 골랐음ㅎㅎ
수건 도착!
부직포 포장이 완료된 상태로 엄청 큰 박스에 담겨 도착했다ㅎㅎ
수건은 집에서 평소에 쓰는 것 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이고 그렇다고해서 너무 버거울 정도로 두툼한건 아니라 딱 맘에 들었다.
수건에 붙어있는 택.
그냥 나중에 필요할까 싶어 찍어봤다ㅎㅎ
수건 컬러는 그레이, 네이비 두 가지 였는데 겉에서만 보기엔 확실히 구분이 안 가서 선물 드릴 땐 안쪽을 확인해가며 줘야했다.
그리고 원래는 친척들에게 두장씩 드리고 싶어서 한 부직포 안에 수건을 2개씩 넣어볼까 했는데 그건 불가능했다. 이미 한 장만으로도 완전 꽉 참ㅎㅎ
그리고 수건은 다 마음에 드는데 딱 하나 아쉬운점은 자수 글씨가 좀 얇다는거? 제품 상세페이지의 글씨랑 비교해봤는데 역시나 상세페이지 속 글씨체가 좀 더 두꺼운 것 같다. 그래도 뭐 만족ㅎㅎㅎ
수건 품질도 넘 좋고 자수도 깔끔하니 예쁘다
이상 돌수건 후기 끝💙
나중에 친구들이 돌답례품 수건 어디서 했냐고 물으면 여기 추천할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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