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벨 공주드레스, 안나 드레스 후기 (from 클로이샵, 공주드레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벨, 안나드레스 후기.

우리 첫째의 공주 드레스 입문은 5개월 전 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클로이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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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ejlife.tistory.com/81?category=923020

3세 여아 백설공주 드레스 구입 후기 & 사이즈팁, 착샷 (feat. 클로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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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샵에서 파는 백설공주, 소피아공주 드레스는 면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입고 빨 수 있고 또 스타일이 과하지도 않아서 공주병 말기 딸에게 여기저기 편하게 입혀 다니기 딱 좋았는데 얘도 점점 아는 공주들이 많아지면서 (벨, 오로라, 인어공주, 자스민 등....) 특히 그 중에서 벨 공주 드레스를 너무너무 입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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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렁치렁한 드레스 입으면 분명 걷다가 넘어질텐데.. 온갖 먼지 다 쓸고 다닐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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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생각나는 벨 공주 드레스썰..

영화 <미녀와 야수>는 내 결혼식 직전에 개봉해서 대히트를 했던 영화였는데 나도 이 영화 속 벨이 너무 예뻐서 식 전 날 다시 드레스샵 가서 이미 골라놓은 본식 드레스 말고 벨라인 드레스를 한번 더 입어봤었다.. 미련..ㅋㅋ 결국 첨 골랐던거 입고 신부입장 하긴 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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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내 아쉬움을 딸이 대신 이뤄주려는건지-0- 말 잘 들으면 벨 공주 드레스 사주겠다고 가볍게 얘기한 이후로 매일매일 오지도 않을 택배아저씨를 너무 손꼽아 기다려서 그 모습을 보는게 미안한 맘에 결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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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라푼젤 백설공주 소피아 신데렐라 엘사 원피스 망토 오로라 겨울왕국 인어공주드레스 라푼젤

 

백설공주 라푼젤 엘사 소피아 인어 공주 벨 드레스 공주 드레스 원피스 : 클로이 샵

주문내역, 가격은 이렇게.

벨공주 드레스는 파는 곳이 너무 많아서 후기를 많이많이 읽어봤는데 그 중 이 곳 후기가 넘사벽이었고 사이즈 조언이 잘 되어 있어서 의심을 거두고 한 번 시켜봤다. (주문하고나서야 알게 됐지만 이 곳 평점이 이렇게 좋은 이유는 5점 후기 작성 약속을 대가로 선물을 보내주기 때문인 것 같았다. 약간 치사..) 그리고 클로이샵에서 안나 드레스도 같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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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공주 드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주드레스

며칠 뒤 도착한 드레스 두 벌!

와 벨 공주 드레스는 진짜진짜 본식 드레스 같은게 도착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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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은 가슴 부분에 조금씩 있음

 

스팽글이 다 바느질 처리가 되어 있는게 젤 좋았다

 

어깨끈은 고무줄 생김새가 별로.. 하지만 지퍼 YKK

후기에서 봤던대로 정말 드레스가 고품질이고 치마도 완전 풍성풍성!! 반짝이도 안 날려서 좋고 우려했던 벨벳 털빠짐도 그리 많진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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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스팽글. 다 바느질 처리가 되어 있어서 떨어질 염려가 없었고 지퍼도 YKK 제품을 쓰고 있었다. 생김새가 영 이상한 어깨끈만 수정되면 나머진 다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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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술봉도 있음

그리고 울세오가 벨 공주 드레스 주문할 때 꼭!!!! 요술봉이랑 왕관이랑 장갑을 함께 가지고 싶다고 해서 옵션에서 이 세개 추가했는데 선물로 목걸이, 귀걸이도 함께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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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페이지에 사이즈 조언은 이렇게 나와있었는데 이런 표현이 총장만 알려주는 것 보다 엄마들에게 엄청 도움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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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34개월 딸은 지금 키 95cm, 몸무게 14kg 인데 이 조언대로 S 사이즈를 골랐더니 아주아주 딱 좋은 기장의 드레스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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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은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 투머치...

롱드레스 좋아하는 딸이라 길고 풍성한 벨 드레스를 너무너무 좋아했고 요즘은 완전 벨에 빙의한 상태라 세오야~ 하고 이름 부르면 "나는 벨인데...?" 이러고 "야수님은 어디에 있어요?" 하면서 야수 찾고ㅋㅋㅋ 아빠한텐 "아버지~" 하면서 세상 아련아련.

아 진짜 넘 웃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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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란 드레스를 입었는데 노란 구두는 없다하여 미니멜리가 지그재그 골드도 하나 샀다. 사이즈는 US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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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안나 드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클로이샵

믿고 주문하는 클로이샵의 드레스. 이번엔 안나.

이럴거면 첨에 네 벌 무배로 살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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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샀던 백설공주 드레스는 120이었는데 치마가 고새 짧은 느낌이 들어서 이번엔 130 사이즈로!

긴치마를 좋아하는 딸이라 나는 원피스 살 때 총기장 기준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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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같은 두 드레스. 안나드레스가 한 사이즈 커서 그런가 품도, 기장도 약간식 컸지만 치마 길이를 생각하면 이걸로 주문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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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공주에 이어 안나공주님ㅋㅋㅋ

확실히 여기 드레스가 순면 원피스 느낌이라 입히는 엄마도 훨 맘이 편하다. 치마도 길어서 아이가 참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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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소원 성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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