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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2

좋았던 / 별로였던 인성동화 (무지개물고기, 그레이트북스 안녕마음아, 황우 전집 무럭무럭 인성동화) 4세 딸을 키우다보니 인성동화가 잘 읽힌다. 인성동화는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배려, 끈기, 나눔, 정직 등을 주제로 해서 만든 교훈있는 창작동화라 나만 최고가 아니라 친구들도 모두 소중한 존재야, 이불에 오줌싸면 안 도ㅐ, 핸드폰을 너무 많이 보면 눈 나빠져, 뭐든 싫다고 말하면 안 돼, 곤충이나 동물을 괴롭히면 안 돼 등등.. 어린 아이들에게 꼭 알려줘야 할 내용들을 잔소리 없이 부드럽게 교육하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 네살 즈음부터 읽어주기를 추천. 자아가 세지고 자존감이 커지는 시기에 효과가 좋은 것 같다. ​ 그런데 최근 어린이 도서관에 가서 인성동화를 몇 권 빌려봤는데 좋았던 책도 있었지만 인성동화가 이래도 되나? 싶은 이상한 스토리의 책들도 있었다. 인성동하라고해서 다 좋은건 아니고 출판사에 따.. 2021. 7. 28.
아람 자연이랑 vs. 그레이트북스 놀자 / 영유아 자연관찰 전집 비교 3살부터 많이들 들이는 유아 자연관찰 전집. 우리 첫째는 딸이라 그런지 3살 정도 되는 이른 시기부터 창작이나 명작같은 이야기책에는 관심이 정말 많았는데 동물이나 식물에는 영 흥미가 없었다. 그러다 30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자연에 대해 궁금해하길래 이참에 자연관찰 전집을 비교해봤다. ​ 아기 전집을 몇 번 사 보니까 이것도 년도별로 유행이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요즘 제일 핫한 전집은 아람 자연이랑, 그레이트북스의 놀라운자연. ​ 블루래빗, 교원, 키즈스콜레 등 다른 출판사도 있긴 하지만 나는 아람이랑 그레이트북스만 비교한 후 지역 서점에서 구입했다. ​ 참고로 3~4세 영유아 자연관찰 전집 잘 읽히고 난 후 아이가 5살 유치원생 즈음 되면 좀 더 글이 많고 세세한 여원미디어 자연관찰을 많이 들인다고..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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