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공홈 직구 방법 (최대 70% 플래쉬세일 : 200유로 담아서 관세 내는게 나을까, 그 이하로 담아서 배송비 내는게 나을까?)

매 시즌 끝무렵에 하는 타오 공홈 플래쉬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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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50%인데 일정 시간이 되면 갑자기

가격이 70%로 싹 바뀌는 매우 마법같은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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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인 나는 여느때와 같이ㅋㅋ

- 타오 요즘 안예쁜데?

-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

- 매출 대부분이 한국이랑 일본이래

- 2015 보니까 별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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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친구랑 커피 마시면서 실컷 까고나서

집에 돌아와서 플래쉬세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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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합니다 -.-

이래서 내가 싫어하는거에요

막상 또 보면 이뻐서 안살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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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비를 기념하며 생각난김에

타오 공홈 직구 방법 & 구매 팁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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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오 공홈 들어가서 로그인

https://www.theanimalsobserva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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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해야만 저 헤리티지 탭이 뜨고

HERITAGE > ARCHIVE

들어가야 플래쉬세일 제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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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하는 제품 장바구니에 담기

이번 플레쉬세일(10/27) 같은 경우에는

첨에 50% 하다가 오후 5시에 70%로 바뀌었다.

정확히는 pm4:55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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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 빨리 품절되기 때문에 구입은 컴퓨터로 하는걸 추천. 폰에서는 제품이 한개씩 밖에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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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오 공홈은 200유로부터 전세계 무료배송이고, 그 이하는 배송비 25유로(오늘 환율로 약 3만3천). 원랜 배송비 40유로인가 그랬는데 좀 싸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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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비 제외하고 약 127유로(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관세 내야 함. 하지만 관세가 얼마 안 돼서 보통 200유로 넘게 담아서 무배로 많이들 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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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는 일반적으로 유럽 제조 아니면 10% 붙는데, 타오 외투, 모자, 가방은 비유럽국가에서 만들어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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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정신 강한 나는 급 궁금해졌다 (이과ㅋㅋㅋ)

220유로 담아서 관세 내는게 나을까,

120유로 담아서 배송비 내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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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티, 치마 등 골고루 담아보니 220유로에 12개

관세 3만원 낸다치면 총 32만원, 1개당 2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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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120유로에 6개 + 배송비 25유로

총 19만원, 1개당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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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어짜피 많이 살거면 200유로 이상 담고 무배가 낫고, 몇 개만 살거라면 ⅱ)도 괜춘한 것 같다.

부끄러우니 실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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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 담았으면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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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ayment 골라서 결제

나는 VISA 카드 계산 했는데

결제 직전에 유로로 할래? 달러로 할래? 물어본다. 당시 환율 보고 정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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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공홈 직구 방법 끝~

득템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