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불행해야 쟁취할 수 있는 골든 티켓 / 씅질이 나도 참겠다, 왜냐면 그것은 금요일이니까
슬로건은 컴플렉스의 반영이거나 뭐가 잘 안 된다는 뜻.
염원 하지만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손에 잡히는 경제 - 경제는 절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사람들은 영원히 경제를 손에 잡고 싶겠지만 절대 잡힐 리가 없다, 절대 잡히지 않을 겁니다ㅋㅋ
미국 영어로 하면 United State - 유나이티드 안 되니까 그렇게 지은 것ㅋㅋ
행복 자산 연구소 - 자산은 행복할 수 없다ㅋㅋㅋ
사훈 보면 그 회사가 못 하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건달들이 맨날 착하게 살자 라고 하는 거라고.
의리 - 직원들 맨날 배신한다는 뜻
창의 - 직원들 답답하다는 뜻ㅋㅋㅋㅋ
이진우 기자님 사모님은 본방은 안 듣고 커피타임만 가끔 듣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진우 기자님의 경제 지식에 대해 매우 불신하고 있기 때문. 니가 경제를 아냐, 니가 경제를 아는데 우리 가정 경제가 이 모양이냐 이러면서ㅋㅋㅋㅋ
35층 규제에 씅질난 이기자님. 하지만 승질이 나도 참는다 왜냐면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아이가 대학에 가는 7년 동안은 정계진출 안 된다고 하니까 김손상님이 셋째는 등록금 대 준다는 내용을 찾았음. 그거 듣고 박작가님이 '어 그럼 이제 국회 가시는 거예요?' 하니 "계산 좀 다시 해 보구요" ㅋㅋㅋ ㅋㅋㅋ
코인은 된다면서 한우는 안 되는 것에 분노한 이기자님 뭔가 그럴 듯 하면 규제가 생긴다고.
"너 잠깐 서류 갖고 들어와 봐"
비유 표현 너무 찰떡!!ㅋㅋㅋㅋㅋ
12/9 '혁신 에너지'를 잡도리...
양기자님 카피타임 데뷔!! 짝짝짝
- 초반에는 너무 혼자 대본대로 달리셔서 이 커피타임 너무 우려됐는데 이거 이후로 진짜 적응도 잘 하시고 무엇보다 실력이 뛰어나신 것 같았다. 이진우 기자님도 초반에는 언터쳐블 느낌으로 대하시더니 이제 뭔가 아끼는 후배로 대하시는듯ㅋㅋ 휴 다행이다
양기자님 = 젊고 빠른 승찬이형이라고ㅋㅋ
게다가 MBTI 물어보니 바로 엔프피라고ㅋㅋ크😏
페인 포인트를 내보내는 사내 벤처!?, 혁신에너지..ㅋㅋ 묘한 구조 조정이라고
- 아 이기자님 너무 짖궂ㅠㅠㅋㅋ 근데 이렇게까지 놀리는 데도 진짜 차분하게 감정 동요없이 대답하는 양기자님 정말 대단하다ㅋㅋ리스펙ㅠㅠ
손경제 모든 출연자와 스텝 중 유일한 경제학 전공자
-ㅋㅋㅋㅋ허걱ㅋㅋㅋㅋ
막걸리마신 손석희 같은 목소리의 양기자님
앞으로 양기자님 약력에 이렇게 써야한다고 '손에 잡히는 경제 고정 출연 (월화수)' ㅋㅋㅋㅋㅋㅋ
서울시청 출입으로 이력관리 하고
깨끗한 이미지 관리까지
원래 김손상님 총명한 청년이었는데ㅋㅋㅋㅋ 이별로 인해 흙흙ㅠㅠ
양기자님 재직증명서에 딩딩대학ㅋㅋㅋ
정글같은 손경제 vs. 꿋꿋한 양기자님
디펜스한다니까 요즘 방어철이라고,,ㅋㅋㅋㅋ
남편에게 써먹어봤더니 고급 유머라고 갱장히 좋아하심ㅋㅋ 커피타임 내내 갈구다가 결국! 김현우 소장님보다 학벌도 좋고 스토리도 좋은 양기자님을 발견한 이진우 기자님ㅋㅋㅋ
기자들이 주로 쓰는 방법
모 부처에 전화해서 아니 그거 하기로 다 했으면서 왜 우리한테만 안알려주냐
→ 아니 얘기 하려고 했지
→ 기사씀ㅋㅋㅋㅋㅋㅋ
검토 중입니다
→ 검토는 뭐 본거 아니냐, 정말 한 번도 안 봤어? 보고서 한장도 안 만들었어?
→ 쓰긴 썼는데,,
→ 기사에 '검토 착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누구는 가르쳐 주고 나는 왜 안 가르쳐 줘!
→ 어? 거기 안 가르쳐 줬는데?, 나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어
→ 기사씀ㅋㅋㅋㅋ
왜이렇게 길이 막혀? 리포트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템 할 때 공력이 100이면 킬 시키는 공력은 300
그래서 양기자님 왈 '현실과 타협 해야합니다'
터덜터덜 집에 가야 한다고
- 말 진짜 잼께 잘하심ㅋㅋㅋ
"강원도 배추밭.. 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의 인사이트를 칭찬하며 끝내는 균형감각까지ㅋ
본방에서 박작가님이 선글라스 3개 얘기해서(ㅋㅋㅋ대박ㅋㅋ) 이기자님, 마이크를 집어던지고 싶었다고. 왜 마이크가 고정되어 있는지 알았다고ㅋㅋㅋㅋ 너무 웃김 ㅋㅋ ㅋㅋ ㅋㅋㅋ
"돈이 있으면 이런게 좋아. 잃어버리면 또 사면 되니까. 그래서 잃어버려도 불편하지가 않다. 찾으면 또 나와"
필요할 때 주머니에서 나오면 도라에몽이지 라며ㅋㅋㅋ
이기자님 가족들이 전기를 신나게 쓰고 있다고 하니, 도대체 어떻게 쓰는게 전기를 신나게 쓰는 거냐고 다들 말장난시작ㅋㅋㅋㅋ
껐다켰다껐다켰다, 아니면 불 다 켜 놓고 안대 쓰고 자기, 야 선풍기 왜 안 켜놨어!, 겨울인데 문 다 열어놓고 난방켜고ㅋㅋ
24일에 저는 출근해야되요
어 저는 콘서트 가는데??
ㅋㅋㅋ
12/16 미적분의 쓸모
이기자님의 생일후기
집에 갔더니 아무도 없고 불은 켜져 있었다고. 불까지 켜 놓고 나갔다고
인간은 평등하지만 세상은 1% 가 돌리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물리학자가 될 수도 있고 수학자가 될 수 있는 그 1% 가 갖추어야 할 소양을 다같이 학창시절에 공부한다. 누가 될지 모르니까
결국에 모두 끝까지 올라가긴 올라가는건데 중턱까지 빨리 올라 갔다고해서 그걸 너무 비교하고 그러는거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드라마스쿨에 가고 싶은 이기자님 따님
12/20 경제학이 보는 크리스마스 선물 소비
공부왕 이종훈
조엘 왈드포겔 '크리스마스의 후생손실'(The deadweight loss of Christmas) 논문을 발표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25/2015092501772.html?outputType=amp
1) 첫 번째 손실 : 비용손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받음으로써 약 10% 에서 25% 정도의 가치파괴가 일어난다
예를 들어 선물을 주는 사람이 십만원을 주고 선물을 샀다면 선물을 받는 사람은 그 가치를 7~8만원정도로 밖에 생각 안한다
스크루지 믹스
2) 시간손실
선물을 사고 주차하는데 걸리는 시간 손실
3) 반품에 의한 손실
그래서 월드 교수는 선물을 줄거면 현금으로 줘라,
아니면 안 주고 안 받아라, 이렇게 주장한다
UPS는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 주를 아예 반품 시즌으로 정해 두고 있다
선물을 경제적으로 보면 재화의 이동, 부의 가치의 이동이지만, 하지만 선물의 목적은 재화를 이동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댄 에리얼리 교수, 선물은 경제학적으로는 비효율적인게 맞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효울적이다
선물을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회학적으로 보면 선물은 효율적이다. 사회적인 비용을 감소 시키기 때문에
선물은 정보의 비대칭을 줄이는 것 - 맨큐의 경제학을 쓴 그레고리 맨큐 교수
12/24 손경제 경제콘서트
1. 안기자님 강연
우리의 뇌는 효율적으로 본다.
너무 효율적으로 봐서 문제가 된다.
확증편향
소인걸 알고난 후에는 소만 보이는 것 처럼.
페르마의 정리
산책의 중요성
새로운 일. 새로움을 주기
작은 변화를 예민하게 보고 변화의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1) 내 뇌는생각보다 게으르다
2) 뇌를 너무 믿으면 안 된다
3) 가설을 세워도 실패할 수 있다
좋았던 안승찬 기자님의 강의. 지루하다는 후기에서 약간 서운해하시던데 나는 팟캐스트에서 요약본으로 들어서 그런가 넘 좋았다!
안기자님을 예전에 커피타임에서 대표기자라고 소개하는데 박작왈 기자 중 대표가 아니라 대표 & 기자라고ㅋㅋㅋ
2. 이기자님 강연 - 택시기사 이야기.
맛있는 빵과 열심히 만든 빵.
당신은 어떤 빵을 사고 싶은가?
누가 더 돈을 많이 벌어야겠는가?
쉬운 경험담으로 깊은 인사이트를 주는 이야기였다. 정말 좋은 강연..! 근데 단순하게 드는 생각은 아 그니까 야근 안 하고 싶다..흐규
12/30 제1차 이/안대전 발발,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잖아" 주의보
😆1부
노조 만들 때 약관을 써본 안 기자님
약관은 쓰는 사람이 훨씬 유리하게 되어 있다
일부러 쎈 항목을 집어넣고 치열하게 싸우다가 '네 그건 저희가 양보 하겠습니다' 하고 져주면 사실은 이런 게 있었네 하고 뒤통수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세 개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욕심 의심 변심
도준이 할아버지가 해준 말
계약은 동등하다 vs. 계약에는 갑을이 있다
이안대전 발발ㅋㅋㅋ
연말방송인데!!ㅋ
공리주의의 재미있는 예시.
니 손가락 하나만 자르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 그러니 손가락 좀 잘라라 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손가락을 자름으로서 모두 행복해질 수 있지만 그 사람의 고통은 너무나도 크다. 할 수 있겠냐 물으니
김현우 소장님, 마취는 해요? 아 진짜ㅋㅋㅋㅋㅋ
우리 사회는 토론의 범위가 너무 좁다.
그래서 편집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2부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니잖아"
경제콘서트 후기ㅎㅎ
'솔직히 내 말이 틀린 말은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말끝에 들었다면 입을 찍어 버려야 된다. 그 말은 하면 안 되는 말이니까. 그런 말은 뱉어 놓고 보면 뒷목이 뻣뻣해진다고ㅋㅋㅋㅋㅋ
보통 사람들이 우울하면 술을 마신다.
왜냐면 술은 처방 전이 없어도 살 수 있으니까
. . . ㅠㅠ요즘 나
😆3부 아주 위험한 짐승, 살쾡이 이즈백
인도 사람들은 일부러 저녁을 늦게 먹는다. 왜냐면 포만감을 느끼며 자는 게 행복이기 때문. 그래서 실제로 인도에는 비만과 당뇨가 많다고..!
김현우 소장님 올해 얻은 것,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잃은 것, 좋은 사람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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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잘나가는 이유
규제가 없다 =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
미국은 국가가 힘도 갖지마라, 책임도 갖지 마라
미국 : 다양성, 자유
미국은 기회와 자유를 거의 무제한으로 준다
미국에서 공부, 거기서 창업, 기회를 나라가 허용.
우리나라는 기회도 없고 다양성도 없고.
자유를 허용하라. Freedom,,
자유 좋은거 알지.
그러나 단점이 있잖나
자유 vs. 공동체 (프랑스)
공동체 중시 국가. 장점 있음. 퉈먄 안 됨
남한과 북한.
내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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