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기미 레이저 2-3차 후기

22년 8월에 처음으로 해 본 기미레이저!

1차, 2차, + AS 3차 해서 마무리했는데 주변 평이 좋아서(?) 2~3차 후기도 마저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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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병원을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레이저 이름도 몰라서 쓸만한 정보가 딱히 없네. 이걸 후기랍시고 올려도 되나 싶지만 그래도 기록용으로 써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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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차 후기는 요기

https://ejejlife.tistory.com/414

피부과 기미 레이저 1차 후기

 

 

위 후기대로 1차 레이저를 하고나서, 마침 그 날 저녁약속이 있었어서 세오네 친구집 가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얼굴 꼴이 너무 말이 아니라 일부러 식사 시작 전에 “오늘 제가~ 피부과를 다녀와서 얼굴이 블라블라~” 하면서 얼굴 꼴이 엉망인걸 해명을 했었더랬다. 레이저 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양쪽 광대뼈가 다 시뻘갰는데 그 후 3주 정도 지났을 땐가? 그때 그 엄마가 내 얼굴 문득 보더니 “오!! 진짜 다 없어졌네요!!” 하고 놀라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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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달 후 2차 레이저 받으러 간 9월말.

4시 20분쯤 이른 퇴근하고 바로 강남역으로 쏴서 55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다음엔 기필코 회사에서 4시에 나오리라.. (다짐 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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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차 레이저로 대부분 없어졌다 생각하고 굉장히 만족스런 맘으로 병원을 간거였는데, 번쩍번쩍한 라이트닝 거울로 의사쌤이 막 내 얼굴을 요리조리 비춰보더니 놀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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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아직도 있네??

1차 하고나서 얼굴에 까맣게 딱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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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게 다 있었나요?? 몰랐네..

딱지는 네.. 구럼요..

남편이 놀란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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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다시 다 해야겠다고 하더니, 다시 마취크림 40분간 바르고 누워있으라고.

금욜 퇴근하고 왔더니 나도 모르게 잠들어서ㅋㅋㅋ 간호사선생님이 깨워주셨다. 치료실로 총총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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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하고나서 3일 후인가

슬슬 빨간거 없어지고 딱지 올라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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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딱지까지 다 떼어지고 나서는 많이 사라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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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 3차!

3차때는 갔더니 거의 다 없어졌다고, 그래도 남은 몇개만 손보면 되겠다고 하셔서 마취크림 안 바르고 몇 곳만 살짝씩 레이저 쏘고 대신 뭐,, 비타민이라했나,, 그거 30분 정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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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까지 다 하고난 지금 피부는 이렇게 변신+_+

 

 

현재

막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많이 사라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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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전

치료 전 모습이 이랬으니..!ㅎㅎ

화장할 때 기미 안보이게 하느라 스트레스는 덜 받아도 돼서 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