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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물건

코스트코 핑크퐁 쿠션 스티커북 후기

by theASDF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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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구입한 코스트코 아이템

핑크퐁 스티커북 세트 완전 추천!!

 


 

오랜만에 추천할 만한 육아템이 나타났다!!

바로 만22갤 딸램이 요즘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북.

일반 스티커북은 이것저것 선물도 많이 받고 사기도 많이 사 봤는데 이번에 친정엄마가 코스트코 다녀오면서 사온 엄청나게 큰 핑크퐁 스티커 셋트 덕분에 요즘 신세계를 맛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이런 모양. 일반 마트같은데서는 안 팔고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것 같다. 가격은 직접 물어보지 못했는데 만원 초반대? 혹은 2만원 초반대.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는걸로는 핑크퐁 가방 스티커 시리즈가 있는 것 같다. 쿠션 스티커 + 게임판(?)이 함께 있는 구성이 비슷한데 가방스티커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스티커 품질이 완전 똑같은지는 잘 모르겠다.

 

 

#코스트코 #핑크퐁스티커셋트

가장 맘에 드는건 무론 톡톡하고 부드러운 스티커지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판이 함께 있는게 좋았다.

전체 구성은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얇은 pp 재질의 게임판 5장, 쿠션 스티커 5장, 그리고 일반 종이스티커 5장 이렇게 들어있다.

 

 

​쿠션스티커

사진으로 딱 보이는 저 느낌. 말랑말랑한 에폭시 스티커라는데 보통 쿠션스티커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다.

 

상어가족, 공룡, 숫자, 한글 등 주제별로 스티커가 5장 들어있고 양도 꽤 많다.

 

종이스티커(위)는 한번 붙이고 나면 그 후에 다시 떼기도 어렵고, 또 아기가 스티커 떼 달라고 어려운 요구를 하기도 하는데-.- 쿠션 스티커(아래)는 책장에 붙여도, 쇼파에 붙여도, 식탁에 붙여도.. 어짜피 잘 떼져서 괜찮다ㅎㅎ

 

 

이미 범퍼침대는 쿠션스티커로 도배...ㅋㅋ

 

진짜 진지하고 심각하게 열심히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잘 논다ㅋㅋ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게임판

 

이 제품이 좋은게 스티커를 붙이며 놀 수 있는 판이 함께 들어있어서 좋음! 스티커 한 번 떼면 어디다 붙여놓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고 그랬는데 띠부띠부 가능한 판이 있어서 마땅한 곳 없으면 여기다 다 붙여놨다가 다시 가지고 놀기 딱 좋다.

 

판 안에는 이렇게 글씨쓰기 놀이, 퍼즐놀이, 스티커 붙이기 놀이 등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게 나름 구성되어 있는데 울아가는 아직 어려서 게임은 안하고 그냥 스티커 모아놓는 용도로만 쓰고 있다.

 

 

종이스티커

 

 

 

마지막으로 종이 스티커는 뭐 일반적인 느낌. 쿠션스티커가 10장 들어있었음 더 좋았겠지만 그건 사치니까.. 일단 난 종이스티커는 쿠션스티커 다 소진되면 쓰려고 숨겨놨다ㅎㅎ

 

스티커가 너무 좋아서 스티커랑 함께 먹고, 자고, 눕고, 뒹굴거리는 울아가ㅋㅋㅋㅋㅋ

 

무슨 침대에 스티커를 이렇게 덕지덕지 붙여놓는지..ㅋㅋㅋㅋ 그래도 조아라하며 잘 가지고 노니까 사주길 넘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감사합니다..ㅋㅋㅋ

 

스티커 하나 붙이는데도 엄청 고민고민하는 진지한 울세오ㅋㅋ

스티커 놀이에 빠지기 시작하는 20개월 무렵부터 쓰기 딱 좋아요 추천합니다!ㅎㅎ

 

 

(상어가족을 넘 좋아해서 예전에 이 스티커북도 샀었는데 종이 스티커보다 쿠션 스티커가 짱입니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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