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이 얼마 안 남아서 기회 될 때 마다 평일 공동육아를 해 보려고 노력중인 요즘.. 이 날은 1시에 하원해서 첫째가 좋아하는 궁리네랑 같이 동편마을의 슬라임 카페에 다녀왔다+_+
아 그런데 슬라임 카페는 저만 그런가요..?
시간 순삭 << 돈 순삭 인 무서운 곳🥶
안양 동편마을에 있는 젤리블리스
과천에도 슬라임카페가 있는 것 같긴 한데 주변에 거기 갔다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궁리 엄마가 가는 곳 따라 가 봤다. 오늘은 두 번째 방문ㅎㅎ
내부는 이런 느낌
이렇게 큰 테이블(feat. 이케아)도 있어서
놀기 편하다*_*
슬라임 종류 & 가격
데코덴, 파츠 만들기 등등도 할 수 있다
어른은 음료 하나 주문하면 됨
오늘은 만들어진 슬라임으로 놀고 싶대서
이 유니콘 슬라임 하나랑 아메리카노1 주문
💸짤랑💸
16,500원 결제
이 예쁜 유니콘 슬라임에.. 모든 가루를 넣고😭
다 합쳐서🥶
똥 완성ㅋㅋㅋ
💩💩💩💩💩
이걸로 10분? 20분? 놀더니 똥은 이제 그만 갖고놀고 싶다고 투명한거에 직접 고른 파츠 넣고 싶대서 다시 서비스테이블로..
파츠를 열심히 담아봅니다
투명 슬라임 큰사이즈 + 파츠 작은거 한 통 샀다
💸짤랑💸
14,000원 결제ㅋㅋ
투명 슬라임에 한 가지 색깔 가루만 넣고
파츠 투척 ㅋㅋㅋ
다행이 이번엔 잘 나눠서 여러 색 만들었당
이렇게 놀다가 30분 지났나
갑자기 “나 뭔가 먹고 싶은데?”
💸짤랑💸
구슬아이스크림 2개 5,000원 결제
1시반에 들어와서 3시반쯤 여길 떠났는데
순식간에 35500원 쓰고 나온 마법의 공간
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즐거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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