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산 한섬 아울렛 상의 2개
후기 포스팅을 해볼까!
요즘 카페 보니까 마인 왜이러냐, 별로다, 이런 후기가 많은 것 같던데, 나는 별 생각없이 담고나면 80%가 마인..ㅎㄷㄷ🤔
요즘의 나는 이렇게나 패션센스가 사라진것일까..?
아니 애초에 없던 것일까..
그래도 이번에 산 2개는 맘에 들어 남겨본다.
1. 더캐시미어 상의
더캐시미어 텍스처 블록 돌먼 탑
CM2C7WTO545W_LS 82(55)
약간 가오리 느낌에 디테일 다양한
맨투맨? 운동복? 느낌이다.ㅋㅋ
부드럽고 편하게 막 입을 수 있어서 좋음
한여름에는 절대 못입고 봄이랑 초가을에 완전 잘 입을듯 싶다. 내서타일
82(55)라 목, 어깨 부분이 약간 작은가? 싶었으나 이건 원사이즈 인듯.
2. 마인 반팔티
마인 레터링 인타르시아 티셔츠
MN2C5TTO681W_BK / 82(55)
통바지가 유행하면서 그에 맞는 상의가 없..
단순하면서도 약간 예쁜 기본티가 필요했는데 딱 이런 느낌이라 구입. 88(66)은 진작에 품절이고 82(55)만 남아서 그걸로 샀는데 깨달았다..
아 나는 이제 55가 아니구나ㅠㅠ
이런건 특히 66이 딱이구나ㅠㅠ
그래도 누가 사이즈 물으면 55라 해야지 흑흑ㅠㅠ
작나요..? 괜찮나요..?ㅋㅋㅋㅋ 어깨 여유가 살짝 필요하지만 뭐 티는 안나니 그냥 입는다ㅋㅋㅋ
이 티는 넥라인 적당깔끔하게 파여있고 팔 소매는 약간 프릴처럼 보여서 팔이 날씬해보인다!!
허리 앞쪽에 볼록한 레터링 하나 있는게 포인트ㅋ
기장이 있어서 이런 새틴스커트랑 입기에 편하다.
남편에게
- 이 티 얼마일 것 같아?
- (이 싸보이는게 혹시나 비쌀까봐 동공지진 후) 10만원? 푸하하
- ...ㅋㅋ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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