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집 네임택
스마일 데이지 자수 네임택 / 채블리네 선물상자
3월부터 새로운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어 네임택을 구입했다. 예전부터 우리 애들 첫 네임택은 스마일 데이지 들어간걸로 해야지! 하다가 아이디어스에서 넘 이쁜 네임택 발견+_+
가방 색에 뭐가 어울릴까 못골라서 누끼 따는 사람 나밖에 없을듯ㅋㅋㅋ
(배경 제거 사이트 는 샴푸님이 알려주셨는데 첨 써 봤지만 은근 쓸모있고 괜찮은 것 같다+_+ㅋㅋ 감사합니다)
원랜 핫핑크1, 퍼플1 주문했었는데 핑크 고리가 없다고 해서 둘다 퍼플 고리가 되어버렸고, 대신 핑크꽃은 하얀꽃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들어주셔서 이렇게 두개 완성..! 핑크고리가 아닌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가방에 달아놓으니 이쁘다.
* 단점
양면이 아니라서 뒤집어져서 아무것도 안 보일 때가 많다. 다음엔 꼭 양면으로 하리..!!!
2. 코코리따 캐치티니핑 양말
"엄마 하츄핑 알아??"
슬슬.. 캐치티니핑에 입문하고 있는 울세오.
피규어나 핸드폰 단계는 아니라서 올리브님 후기 보고 가장 쉬운 입문 아이템인 양말을 이번에 첨 사봤는데 엄청 조아한다. 얼집 인싸가 되길 바래ㅋㅋㅋ
3.하루 10분 엄마표 생활영어 (이정림)
미국엄마님이 올리는 유아 영어책 솔직후기를 좋아하는데 이 책은 이분이 그간 본 영어책 중 압도적으로 잘 만든 책이라는 후기를 보고 바로 구입했다.
실제로 보니 구성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문장도 좋고. 아주 맘에 든다. 책으로 배운 영어랑 원어민의 영어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으니까 나에게 필요했던 책!+_+ 근데 남편이 이 책 보자마자 하는 말, "이거 내꺼지?"ㅋㅋㅋ
+
근데 이 이후로 아주 영어 인플루언서들끼리 싸움남..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것도 일종의 밥그릇 싸움인가..? 싶고. 자기는 예의 갖추며 보낸거라 파워당당하시던데 읽어보면 예의 어디.. 그러면서 뭔 증거를 모으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어쩌구저쩌구.. 넘 별로다🤧
++
마침 오늘 첫째가 아빠랑 역할놀이 하다가
첫째 : 아빠, 나한테 '어서 이거 정리해' 라고 해봐
남편 : 세오야 이거 어서 정리해~
첫째 : 아니!! 영어로!!
남편 왈, 야 큰일났다ㅋㅋㅋㅋㅋ
4. H&M 미니마우스 튤 드레스, 양말
첫째랑 현백 갔다가 들린 H&M 에서 발견한 보라색 미니마우스 튤 드레스!!+_+ 살 생각 없었는데 너무 원해서 올 여름용으로 급 구입했다.
울첫째는 5살 46개월이라 4-6y로 샀는데 집 와서 입혀보니 아주 정핏이다. 아기옷은 보통 한 치수 크게 샀었는데 5살은 사이즈업이 어려운 것 같다.
내꺼 양말도 구입해봤는데 조금 얇긴 하지만 괜찮은 것 같다. 컬러도 맘에 든다.
5. 스노우버디 휘핑클렌저
코스트코에서 누르는 타입 2개포장을 팔길래 사봤는데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했다. 근데 물 묻은 손으로 눌렀더니 하루정도 거품 안나와서 고장난 줄 알고 완전 당황.. 근데 담날 다시 해 보니 잘 됐다. 당겨서 쏘는 건 타입이 사용하긴 편할 듯.
6. 베네통 양말, 머리끈
요즘 양말 구입 주간인가. 자꾸 눈에 양말만 보이네.
베네통 양말은 S로 사서 첫째가 잘 신고 있다.
7. 점착식 귀이개
나는 애들 귀파주는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약국 갈 때마다 너무 신기해서 계속 사 보고 싶었던 아이템.
근데 직접 써보니 길이가 짧아서 편하게 잡기가 은근 어렵고, 접착력이 넘 세서 원하는 목표물(?)에 닿기 전에 이미 다른 먼지들이 붙어서 쓰기가 약간 어렵다. 내가 요령이 없는 걸 수도~ 다시 해 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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