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제이넷플릭스 - 종이의집 한국판 〈종이의집 : 공동경제구역〉👺

theASDF 2023. 1. 23. 15:57
반응형

종이의집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종이의집 : 공동경제구역> 이 공개됐다.

12부작을 반으로 잘라서 6부는 이번에 공개, 나머지는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뚝뚝 떨어지는 구독자 수는 그렇게 잡는다고 잡히는게 아닐 것 같은데 말입니다..

몇 화 봤는데 감독이 이걸 리메이크하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가 느껴지는 드라마였다.

어째 카메라 앵글까지 똑같이 찍을 수 있는지.. 원작을 보통 연구한게 아닌 것 같은 기분. 이 정도 따라서 작품을 만들었다면 이걸 리메이크라고 해야할까 표절이라고 해야할까.

https://tenasia.hankyung.com/tv-drama/article/2022062789114

 

'종이의 집' 감독 "호불호 예상, 독창성 부족? 다른 이야기면 리메이크 이유 없어" [인터뷰①] | 텐

'종이의 집' 감독 "호불호 예상, 독창성 부족? 다른 이야기면 리메이크 이유 없어" [인터뷰①], 태유나 기자, 드라마·예능 뉴스

tenasia.hankyung.com

 

원작과 에피소드가 너무 똑같아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리메이크라는 게 원작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원작의 재미를 해치고 싶지 않았다. 조폐국을 털러가는 인질극이 아닌 다른 이야기라면 '종이의 집'이라는 제목을 붙일 이유가 없지 않나"고 설명했다.

호불호 반응 역시 예상했다고. 김 감독은 "워낙 많은 사람이 원작을 봤기에 호불호가 나뉠거라 생각했다. 원작이 가진 장점을 많이 받아들이면서 우리만의 이야기로 덧씌우고자 했지만,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감독님 인터뷰 찾아보니 리메이크를 결정할 당시만 해도 이렇게 인기작이 아니었는데 어느새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초대박 작품이 되어버려서 부담이 컸다고 하시던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부족함이 느껴지는건 사실이다.

리메이크를 제대로 하려면..

<60일, 지정생존자> 처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