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선바위역 신상 도넛 카페 하이도나🍩

theASDF 2022. 4. 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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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선바위역 엘올리보 맞은편, 오페뜨 있던 자리에 하이도나라는 도넛 카페가 새로 생겼다. 요즘 동네에서 유명하길래 나도 한번 가봄!+_+

핫핑크색 카페 외관보고 5살 딸이 넘넘 좋아했다.

주차는 오른쪽 공터에 8대 정도 댈 수 있는데 평일이건 주말이건 정말 북적인다고 한다.

나는 토요일 오전 10시 좀 넘어 갔는데 주차장은 만차, 근데 또 회전이 빨라서 금방 댈 수 있긴 했고 아니면 근처에 공용 주차장도 많아서 눈치만 슥 잘 보면 주차는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내부는 약간 휑한 느낌일 들 정도로 넓고

오페트 때는 공간이 이렇게 안 넓었던 것 같은데 깜짝 놀랐다

포토존 있구요

예쁜 도넛들 그러나 아침부터 품절난 것도 있고 그랬다.

여태 가 본 사람 후기 보니까 점심 이후에 가면 없는 도넛이 많다고 했고, 오후에는 거의 다 일찍 품절된다고 한다. 품절 여부는 매일 하이도나 인스타(@_hidona_) 에 나오니 가기 전에 참고해도 좋을 듯!

개인적인 후기로는

커피가 맛있고!! 👍🏻👍🏻 도넛도 괜찮았다

노티드 도넛과 비교해보자면 노티드는 체인이기도 하고 직원들의 업무 처리 방식이나 동선 등등이 체계가 잘 잡혀있어서 주문하면 음료 착착, 포장 착착!! 이런 느낌이었다면, 하이도나는 개인 카페이기도 하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도넛 하나 옮기는데도 시간 너무 오래 걸리고, 옮기는거 보는 사람마저 아슬아슬 할 때가 많았다. 게다가 주문은 왕창 밀려있는데 음료 만드는 분은 혼자서 느긋하게 종이를 읽거나 컵을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기다리는 사람 엄청 많은데 답답ㅋㅋ

주문, 음료제조, 도넛포장하는 곳은 직원들 동선을 고려한 재배치가 필수일 것 같다ㅎㅎ

그래도 동네에 이렇게 예쁜 카페가 생겨서 좋다!

핫플로 끝나지 말고 주기적으로 찾고싶은 도넛 맛집이 되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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